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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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박정아-이장우 재결합으로 '해피엔딩'

기사입력 2011.05.14 12:13 / 기사수정 2011.05.14 12: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웃어라 동해야'의 박정아와 이장우가 재결합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마지막회에서는 김도진(이장우 분)과 윤새와(박정아 분)의 재결합이 그려졌다.

윤새와는 김도진에게 아직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당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하지 않았었냐. 이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도록 돌아가서 자수하자"고 사정했다.

김도진이 "가면 나 죗값 치러야 한다"며 망설이자 윤새와는 "벌 받고 다시 시작하자"며 "만약에 지금 나 따라오지 않으면 이 아이 동해씨(지창욱 분)와 안나(도지원 분)처럼 평생 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살게 할 거다. 윤새와의 자식으로만 키울거다"고 엄포를 놨다.

1년의 시간이 흘러 윤새와는 춘천 지사에서 아나운서로 복직했고 김도진은 출소 후 윤새와를 찾아갔다.


윤새와와 아이를 확인한 김도진은 "이제 두 사람 내 품에서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동해(지창욱 분)에게 "나 없는 동안 새와씨와 우리 아이 살펴줘서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는 오는 16일부터 정은채, 제이, 윤아정, 최민성 주연의 '우리집 여자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웃어라 동해야'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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