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21일 여러 장의 웨딩 화보 사진을 올리며 흰색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오는 2월 결혼을 앞둔 서인영과 예비 신랑의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서인영의 고혹적인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의 뒷모습도 공개됐다. 남편에게 안기는 듯한 포즈의 사진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져 있는 굵은 다이아 반지도 눈길을 끈다.
서인영은 오는 2월 26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에서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서인영은 결혼 발표 이후 엑스포츠뉴스에 "제 2의 인생이 열리는 기분이다. 설레기도 하고 마음이 무거워지기도 한다. 그동안 책임감과 부담감 때문에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예비신랑과 함께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함께 있을 때 즐겁고 편하다. 연예인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스타일이라 제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서인영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