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오형제 아빠' 임창정이 가수로 컴백한다.
소속사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엑스포츠뉴스에 "임창정이 2월 8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임창정 역시 이날 자신의 계정에 "D-5! 연휴 지나자마자 바로 미니앨범 홍보 스타뚜! 앨범 준비에 올해도 행복하게 바쁜 새해 입니다. 다들 새해 복 마니마니 받긔"라는 글을 올리면서 오는 2월 8일 컴백을 홍보했다.
이로써 임창정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정규 17집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수로 컴백하게 됐다. 그간 '소주한잔', '또다시 사랑' 등 다수의 발라드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의 신곡 소식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임창정은 지난해 전국투어 '멀티버스'를 진행한 것은 물론,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출연, 아내 서하얀과 함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걸그룹 미미로즈를 데뷔시키는 등 제작자로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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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