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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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조나단 "이건 꿈이겠지?" 단연 남매 육아에 쓴맛

기사입력 2023.01.19 18: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연 남매와 조나단이 만나 2023년 첫 해돋이 구경에 나선다.

20일 방송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해에도 꽃길만 깡총’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연우) 남매는 조나단을 만나 2023년 첫 일출을 함께 구경하며 조나단의 매력에 푹 빠진다.

그런 가운데 3살 연우가 편육 먹방까지 접수하며 프로 먹방러의 위엄을 보였다.

이날 단연 남매는 조나단의 매력에 퐁당 빠진다. 단우는 외국인 삼촌인 조나단과 영어로 첫인사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조나단의 쉴 틈 없이 상륙하는 비행기 놀이와 리액션 퍼레이드가 펼쳐진 ‘나단월드’ 개장에 단연 남매는 마음을 단숨에 빼앗겼다.

단우는 조나단의 땀을 닦아주는가 하면, 연우는 눈웃음과 뽀뽀를 선사했다. 단연 남매는 이어 아빠 김동현의 심부름으로 떡집에 방문했다. 단우는 “떡 사세요. 주스도 있고 과자도 있어요”라며 떡을 팔며 계산까지 완벽하게 마쳐 장사의 신에 등극했다.



반면, 조나단은 ‘나단월드’ 하루 개장 이후 육아의 쓴맛을 본다. 조나단은 몸을 사리지 않고 구르고, 썰매를 태우며 '헬 육아'를 경험했다.

체력이 바닥난 조나단은 육아 퇴근을 위해 단연 남매를 재우다가 먼저 잠들어버려 급기야 다음날 해돋이까지 함께 하게 된다. 새벽부터 산에 오른 조나단은 “이건 꿈이겠지? 꿈일까?”라며 볼을 끊임없이 두드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3살 연우는 편육까지 접수하며 새해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 먹방러의 실력을 뽐낸다. 아빠 김동현이 만들어 준 푸짐한 설 한상을 마주했다.


연우는 자리에서 일어나 식탁을 스캔한 뒤 야무지게 편육 한 조각을 쟁취한다. 연우는 자기 얼굴만 한 고기 조각을 오물오물 뜯어먹으며 콧소리를 내며 편육 삼매경에 빠졌다. 연우는 좌우로 몸을 흔들흔들 움직이며 편육을 즐겼다.

조나단과 떡국을 먹고 2023년 새해 일출까지 함께하며 특별한 설날을 보낸 단연 남매는 20일오후 10시에 방송한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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