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13 18:18 / 기사수정 2011.05.13 18: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배우 엄기준이 미쓰에이 수지의 독설에 굴욕 당했다.
13일 KBS 쿨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엄기준은 미쓰에이 수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올해 초 KBS 2TV '드림하이'에서 엄기준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수지는 전화통화에서 "처음 봤을 때는 민낯이라 그냥 그랬는데 메이크업을 하고 보니 연예인 같고 멋있어 보였다"고 말해 엄기준을 당황케 했다.
또한, 수지는 "동안 유지의 비결은 팩인가요?"라며 "매일 아침 엄기준이 얼굴에 팩을 붙이고 촬영장에 나온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기준은 "매일 스킨, 로션을 따로 바르는 게 귀찮아 팩을 붙이고 나온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청취자들은 "이게 94년생이 76년 생에게 물어볼 질문이냐"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속한 미쓰에이는 신곡 'Love alone'을 공개했으며 엄기준은 뮤지컬 '잭더리퍼'에 캐스팅돼 7월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엄기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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