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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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고은 듀엣, UV '이태원 프리덤 알앤비 버전 화제

기사입력 2011.05.13 15:31 / 기사수정 2011.05.13 15:31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알리와 고은이 가수 유브이(UV)의 '이태원프리덤'을 알앤비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동영상이 화제다.

가수 알리와 고은이 유브이(UV)의 '이태원프리덤'을 알앤비 버전으로 편곡해 부른 동영상이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이 동영상에는 편안한 복장을 입은 금발의 알리가 피아노를 치고 있으며, '이태원프리덤'을 알앤비 버전으로 후배가수 고은과 듀엣으로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실력파 여가수가 함께 하모니를 맞추는 모습이 감동이다", "힙합곡을 알앤비 버전으로 편곡해 명곡이 탄생했다. 편곡 실력이 대단하다", "나가수에 듀엣으로 나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은은 미투데이를 통해 "평소 존경하고 닮고 싶은 알리언니와 함께 노래를 부른 자체가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알리와 고은의 하모니는 지난 6일 고은이 알리의 '365일'을 불러 올린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자 한 팬으로부터 알리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요청해 고은의 소속사측이 지인을 통해 알리에게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고은 알리 ⓒ 다이렉트미디어]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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