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17일 차은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이 부셔서 그랬나 차은우 [2022 PHOTO BOOK : MAGAZINE] Unboxin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차은우는 "세부 가서 촬영했던 포토북 언박싱을 하려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자연스러운 무드로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며 "'촬영이다' 이런 느낌 말고 진짜 놀 때의 느낌처럼 찍어보고 싶어서 물에 바로 들어가 버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차은우는 한 사진을 본 후 "이 컷 난 좀 내가 보기 부끄럽다. 내가 이 컷 넣을 줄 알았는데 내가 날 보기가 너무 부끄럽다"고 털어놨다.
이내 차은우는 "으악"이라며 손으로 눈을 가리고선 "너무 좀.. 느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차은우는 샤워하는 컷이 나오자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너무 적나라하게 다 나오는 거 아니야?"라며 괴로워했다. 그는 연신 "왜 이렇게 부끄럽냐", "오 마이 갓"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은우는 "똑같은 나지만 느낌이 다른 거 같아서 되게 좋은 거 같다"며 "팬 여러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차은우 유튜브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