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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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성숙→상큼 소녀 변신 '오로라'…"아직 못 보여준 모습 많아" [종합]

기사입력 2023.01.17 16:49 / 기사수정 2023.01.17 16:49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신곡 '오로라'를 통해 상큼한 매력으로 컴백했다.

시그니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y Little Aurora(마이 리틀 오로라)'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진행됐다.





새 앨범에 대해  지원은 "시그니처만의 색이 뚜렷한 완성도 있는 트랙과 음악적 완성도,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다.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자기만의 꿈과 이상을 찾아가는 소녀들의 설렘을 다양한 방식으로 담아냈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오로라(AURORA)'는 신나고 경쾌한 EDM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꿈에 그리던 오로라를 만나러 가는 소녀들의 운명적인 동행에 함께 하자는 설렘이 담겼다.

'오로라'를 처음 들었을 때을 묻자 클로이는 "저희 멤버들이 상큼하고 청량하다. 그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 같아 빨리 연습을 해서 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회상했다.





1년 2개월 만에 컴백하며 클로이는 "오랜만에 컴백인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보컬 레슨, 언어 연습 시간을 가졌다"라며 특히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채솔은 "우선 1년 넘는 공백기 동안 저희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컴백을 준비하는 동시에 소속사 C9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캐럴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재밌는 추억을 쌓으면서 준비도 했다"라고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벨은 "지난 앨범에서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다. 이번에는 정반대로 상큼하고 청량한 설레는 소녀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고민하지 않을 부분이 없었다. 자기 파트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파트도 참고하면서 곡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앨범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코로나 이후로 대면 행사 재개되고 있다. 지원은 "미니 3집 활동을 최선을 다해 할 생각이다. 오로라 활동을 열심히 해서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팬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꼭 만들 예정이다. 좋은 기회가 생겨서 팬들과 만나면 좋을 것 같다. 기다리고 있겠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 지원은 "이번 앨범을 계기로 시그니처가 여러 장르의 음악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시그니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클로이는 "아직 보여드리지 못 한 모습이 많으니까 이번 활동 끝날 때까지 계속 함께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그니처의 세 번째 미니 앨범 'My Little Aurora'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J9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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