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 인기상에 올랐다.
최근 '서울가요대상'은 인기상과 한류대상 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이 투표들은 팬심이 100% 반영됐으며, 인기상은 국내 투표, 한류대상은 해외 투표로 결정됐다.
지난 15일 오후 11시 59분을 기점으로 마감된 2차 모바일 투표는 국내외에서 총 투표수 1897만 표가 넘는 투표수를 기록했다. 1차 모바일 총 투표수는 1341만 표가 넘게 집계됐으며, 총 3238만 표였다. 투표 결과는 1차 투표 50% 2차 투표 50%를 적용, 합산됐다.
그중 인기상의 주인공은 가수 임영웅이 차지했다. 그는 1차 투표에서 54만 1348표(52.58%), 2차 투표에서 68만 3085표(56.59%)로 총 122만 4433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이러한 수상은 임영웅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난해 임영웅은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하고 연말 서울과 부산에서 앙코르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임영웅은 오는 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며 3월에는 CGV에서 공연 극장판도 개봉한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