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완벽한 비주얼을 뽐냈다.
송혜교가 뮤즈로 활동 중인 한 여성복 브랜드와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화보가 17일 공개됐다.
'Ready for Spring'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는 감각적이고 클래식한 봄을 표현했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강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어깨에 각이 잡힌 실루엣의 크롭 기장 재킷과 벨트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이드한 팬츠를 착용하여 매력적이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 외에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입체적인 텍스처의 트위드 재킷과 진주 포인트가 더해진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작품은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 3일 만에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오르고, 서비스 국가 19개국에서 TOP 10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MICHAA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