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모친상을 당했다.
1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휘재 어머니 김신자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78세.
이휘재는 지난해 8월, 데뷔 30년 만에 첫 휴식기를 갖고 가족과 캐나다로 향했다. 그러나 이휘재는 최근 어머니의 병환으로 귀국해 병상을 지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
이휘재는 MBC 특채 3기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휘재는 지난 1992년 데뷔해 'TV인생극장'을 시작으로 '스펀지', '상상플러스',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 '비타민' 등에서 활약했다. 2010년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했으며 쌍둥이 아들들과 출연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KBS 2015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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