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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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서 넋 놓고 봤다"…한가인, 핵인싸 가족 등장에 '깜짝' (손없는날)

기사입력 2023.01.13 16:03 / 기사수정 2023.01.13 16:0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손 없는 날' 한가인이 자칭 관종 패밀리, 핵인싸 가족의 등장에 신기함을 표한다.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손 없는 날'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서울 문래동에서 30년을 거주한 문래동 토박이이자, 스스로를 '관종 가족'이라고 칭하는 '문래동 패밀리'의 사연을 듣는다. 

엄마와 아빠, 대학 입학을 앞둔 딸과 중3 막내아들까지 총 네 명으로 이루어진 '문래동 패밀리'는 정들었던 고향 동네를 떠나 서울 송파구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릴 예정. 무엇보다 '자칭 관종 가족'이라는 수식어 답게, '문래동 패밀리'는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핵인싸 면모로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과 한가인은 의뢰인 가족의 추억이 담뿍 묻어 있는 문래동 곳곳을 거닐다 깜짝 놀랄 상황과 맞닥뜨렸다.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학생들부터 시작해 음식점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문래동 패밀리의 막내아들인 동재를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것. 

신동엽과 한가인은 "혹시 동재를 아냐"고 질문했고 이에 바로 손을 들고 나오는 '동재 지인' 행렬에 "길거리 모든 사람이 동재를 안다"며 얼굴도 모르는 동재의 인싸력에 혀를 내두르며 '문래동 패밀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

실제로 문래동 패밀리와 조우한 신동엽과 한가인은 사춘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명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한가인은 문래동 패밀리를 보며 "신기해서 넋을 놓고 보고 있었다. 그동안 전혀 보지 못했던 느낌의 가족"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베일에 싸인 문래동 패밀리와 연예인보다 유명한 막내아들 동재의 활약이 담긴 '손 없는 날'은 1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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