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싱어게인 TOP 6' 이주혁이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첫 번째 OST를 부른다.
이주혁이 가창에 참여한 tvN 새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첫 번째 OST '안개꽃'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가는 모던 록 장르의 '안개꽃'은 그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있더라도 안개꽃의 꽃말인 '맑은 마음', '깨끗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 곡에는 인생의 고단함에 휘둘리지 않는 극 중 남행선(전도연)의 모습이 스며들어 있어 몰입도를 더한다.
"저기 다가오는 먹구름 향해 서 두 팔을 크게 벌려 가로지르자" "밤을 지나왔어 그 끝엔 아침이었어" 등의 가사를 통해 반짝이는 희망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이주혁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가 더해져 '안개꽃'의 순수함과 맑음을 배가시킨다.
'안개꽃'의 가창을 맡은 이주혁은 2019년 JTBC '슈퍼밴드'에 참가해 희소가치 있는 보컬로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 TOP6에 등극했다.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에 오르며 수려한 보컬 실력을 증명했다.
사진=스튜디오 마음C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