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고충을 전했다.
한지혜는 11일 "낮잠 밤잠 다 잘 안 자려고 해서 1일 2외출 중"이라며 딸이 유모차에 탄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어 한지혜는 딸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 밖을 나서는 모습, 외출해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나가야 산다", "1일 2외출 안 하면 안 자는 18개월 슬이" 등 에너지 넘치는 딸에 대한 문구가 담겼다. 여기에 한지혜는 "넘 힘들어 죽겠다니까 안 죽는다고 걱정 말라는 친언니"라고 전하며 "#응"이라고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지혜는 앞서도 쉽게 잠들지 않는 딸에 대해 적으며 육아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초보 엄마 한지혜의 고충이 많은 육아 맘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고, 2021년 6월 딸 윤슬 양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