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주영이 김건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10일 차주영은 "야 손명오 생일 추카해(축하해) 선물은 나 최혜정~오늘만~생일이니까~ 네버엔딩 #theglory #hbd"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차주영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박연진(임지연 분) 정성일(하도영) 결혼식장에서 손명오 역을 맡은 김건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건우는 "혜정아 너가 선물이라는 말 감당 되겠어? 내일 당장 여권 끊어. 블라디보스톡 원웨이로"라면서 "고맙다♡"라고 덧붙여 친분을 자랑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을 괴롭힌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명인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을 맡았다.
사진= 차주영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