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가 몽환미를 발산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오는 20일 선공개 되는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의 개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개인 티저 첫 번째 주인공 나연, 정연, 모모 세 멤버는 신비로운 분위기로 팬심을 매료시켰다. 먼저 나연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청순함을 드러냈고, 정연은 숏 단발로 변신해 매력을 극대화했다. 모모는 어딘가를 지그시 응시하며 아련한 느낌을 전했다.
'달빛'과 '아침노을'을 의미하는 영단어로 이루어진 곡 'MOONLIGHT SUNRISE'는 트와이스만의 겨울 감성을 표현한 티저 콘텐츠로 그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6월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 나연이 발표한 미니 1집 'IM NAYEON(아이엠 나연)'은 '빌보드 200'서 K팝 솔로 아티스트 역대 최다 주간 음반 판매량, 최초 톱 10 달성이라는 진기록을 세웠고 8월 발매된 완전체 음반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는 해당 차트 3위에 올라 통산 3번째 '빌보드 200' 톱 10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2023년 첫 시작을 알리는 새 영어 싱글을 통해 활약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트와이스의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는 미국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가 발표한 'RIAA Class Of 2022'에서 골드 인증을 받기도 했다. 'RIAA' 인증은 미국 내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는 50만 이상에 부여되며 앨범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을 포함해 산정된다.
트와이스는 오는 2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를 선공개하고 3월에는 새 미니 음반을 선보인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