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 현숙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부터 현숙은 팬들과의 Q&A를 진행했다.
9일까지 이어진 Q&A 중 현숙은 마지막으로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해 묻는 질문을 접하고 "방송에서 말한 자녀 셋 희망은 사실 제가 형제가 많으니 많은 게 좋다는 의미 딱 그 뿐"이라며 "배우자와 잘 상의해서 진행해야하지 않겠나. 한 명 혹은 두 명을 계획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저 결혼은 평창 동계올림픽 때 하고 싶다고 했었는데 너무 지나버린"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 그는 패션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팬의 질문에는 "패션업계에서도 일단 무슨 일을 하는지가 중요하다. 다양한 직군이 있어서 넘나 천차만별"이라며 "일단 관심 가지고 찾아보시다보면 하고 싶은 직무 위주로 보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데이트와 관련된 질문에는 "아무래도 차가 있으면 활동 반경이 넓어져서 좋긴 하죠. 여행 가거나 교외 나갈 때도 필요하고. 근데 서울 안에서 데이트 할때는 대중교통이 훨씬 나아요. 특히 서울 주말 서울 시내는 차가 짐이에요. 교통체증과 주차지옥"이라며 "저희도 주말에 서울에서 만날 때는 뚜벅이로 만나는 편이고 형편에 맞게 각자 차 쓸수 있을 때 데이트에 운용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한 의류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힌 11기 현숙은 방송 후 11기 영호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11기 현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