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1:28
사회

4일째 '구미 단수 대란', 12일 부터는 정상 가동 예상

기사입력 2011.05.11 21:33 / 기사수정 2011.05.11 21:4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경북 구미와 칠곡 일대에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낙동강 해평 취수장의 임시 제방 유실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던 경북 구미와 칠곡 일대에 수돗물 공급 중단 사태가 4일째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임시 설치한 제방이 완전 복구되고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수자원 공사는 예상했다.

수자원공사는 단수대란 4일째인 11일 취수장 물막이 임시 복구가 끝나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지만 아직도 물 공급이 안 되고 있는 고지대 1만2000여 가구의 고통은 12일께나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되더라도 구미공단 입주업체와 시민들이 손해배상 청구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YTN 뉴스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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