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배우 차주영과 임지연, 김건우가 친분을 드러냈다.
5일 차주영은 "핫걸이고 싶었던 뽀글머리 최혜정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주영은 실크 블라우스에 미니 스커트, 롱 부츠로 명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뽀글머리'도 완벽 소화하는 차주영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임지연은 "최고 섹시녀 스튜어디스 혜정이"라며 차주영의 극 중 이름을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더 글로리'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 또한 "또 어디서 이렇게 폼을 잡고있어 연락도 안하고 혜정아.."라며 극에 몰입한 듯한 댓글을 달며 장난을 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의 댓글을 본 국내외 네티즌들은 "더글로리 매력쟁이 역할들", "빨리 시즌2 보고싶어요", "배우들끼리 실제로 친하니 연기도 명품연기지", "저 머리를 소화하다니 대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주영과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각각 최혜정과 박연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 차주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