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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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배우들, 대본 삼매경 모습 마저 화보 그 자체

기사입력 2011.05.11 16:39 / 기사수정 2011.05.11 16:45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SBS 새수목드라마스페셜 <49일>(조영광 연출, 소현경 극본)의 주인공들의 화보를 방불케하는 대본 보는 장면이 화제다.

드라마 <49일> 홈페이지(http://tv.sbs.co.kr/49)에는 주인공들의 매력이 한껏 발산된 대본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요원(송이경 역)은 대본을 꼭 끌어안고서 연기 리허설에 임하는 모습이, 그리고 한강역 조현재는 출력한 대본을 진지하게 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어 배수빈(강민호 역)은 차안에서도 연기를 준비하면서 대본을 꼭 챙겼다.

체크자켓을 입은 스케줄러역 정일우는 스타일리스트가 헤어를 매만지는 와중에도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았고, 또한 그는 고등학교 회상장면을 연기에서 이요원과 꼼꼼하게 대본을 맞춰보기도 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49일 연기자들은 대본보는 모습도 마치 화보같다", "대본 볼때도 진지하게 노력하는 연기자들 덕분에 드라마 인기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현재 이경(이요원 분)에 빙의된 지현(남규리 분)의 비밀을 한강을 비롯한 사람들이 알게 된 드라마 <49일>은 지현이 나머지 눈물 두 방울을 얻게 될지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당당히 수목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SBS]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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