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 촬영 현장 공개…카메라 밖에서도 강렬한 몰입 '눈길'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더 글로리'에 출연 중인 배우 송혜교가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6일 오후 송혜교는 별다른 글 없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어두운 골목에 덩그러니 서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딘가를 공허하게 쳐다보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카메라 앵글 밖에서도 '더 글로리' 속 인물인 문동은의 복수심이 드러나는 표정 연기를 이어가는 송혜교가 감탄을 유발한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에서 유년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로 가해자와 방관자 모두를 향해 온 생을 건 채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혜교는 첫 장르극에 도전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여 화제된 바 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1은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있으며, '더 글로리' 파트2는 3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넷플릭스, 송혜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