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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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1위" 아일리원, 입 모아 밝힌 새해 소망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1.05 17: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일리원(ILY:1)이 첫 미니앨범으로 새해를 힘차게 열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아일리원은 지난해 4월 '사랑아 피어라'로 정식 데뷔한 데 이어, 7월 싱글 'Que Sera Sera(케세라세라)'로 활동을 펼쳤다. 이후 6개월 만에 돌아온 아일리원은 데뷔 9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니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첫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아일리원의 꿈을 담았다. 타이틀곡 '별꽃동화(Twinkle, Twinkle)'는 비밀의 뜰에 숨어든 어린 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침내 환한 꽃으로 피어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감성적인 멜로디라인 위로 울려 퍼지는 아일리원의 상큼한 보컬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돋보인다.

새해 첫 활동에 나서는 만큼, 아일리원은 이날 각오를 전하며 소망을 6글자로 표현해 전하기도 했다. 리리카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아일리원의 매력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저희가 표현하는 '별꽃동화'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음악방송1위"라는 소망을 전했다.

나유 역시 "아일리원1위"를 소망으로 전하며 "노래 많이 들어주시고 2023년 모두 별꽃 같은 한 해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로나는 "이번 활동 열심히할 예정이다. 팬들에게 따뜻함을 드리고 싶다. 아일리원을 세상에 더 많이 알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새해복받아요"라고 재치 있게 6글자로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는 "'별꽃동화' 듣고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 저희한테도 좋은 새해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며 "'별동'사랑해줘"라고 덧붙였다.

아라는 "아일리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한다. '별꽃동화'말고도 많은 수록곡이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잘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엘바는 "2023년 저희 첫 미니앨범이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계속 지켜봐주시고 '별꽃동화' 많이 사랑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함께영원하자"고 덧붙여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는 4월 1주년을 맞이하는 이들은 1년간 활동하며 성장한 부분도 밝혔다. 나유는 "지난 1년간 저희가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지냈기때문에 팀워크가 늘었다. 초고속 컴백을 하다 보니 퍼포먼스와 무대 위 모습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 역시 1위였다. 나유는 "저희가 음악방송 1위 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A DREAM OF ILY:1'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톡톡 튀는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포인트인 팝 장르곡 'Secret Recipe(시크릿 레시피)', 마법처럼 달콤한 사랑을 노래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메인보컬 나유의 첫 솔로곡 'Tasty(테이스티)', 아일리원 멤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어 진정성을 담은 팬송 'Thanks to...(땡스 투...)'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사진=에프씨이엔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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