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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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측 "성실히 신병교육 중…편지·선물→수료식 방문 자제 당부"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1.05 13: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군 복무를 이행 중인 방탄소년단(BTS) 진 측이 편지, 선물 자제와 수료식 현장 방문 자제를 당부했다.

5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진 병역의무 기간 중 팬 대상 안내"를 게재했다.

이날 빅히트뮤직은 "지난 12월 팬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응원 덕에 방탄소년단 진은 입대해 현재 성실히 신병교육을 받고 있다"며 "입대 당일 팬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아티스트의 병역의무 이행기간 중 추가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안내드린다"고 입을 열였다.



이어 "신병교육대는 일반 장병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며 군사 훈련을 위한 공간이다. 팬 여러분의 편지, 선물이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전달될 경우 보관이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어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소속사는 "신병교육 종료 및 자대 배치 이후에도 편지, 선물 등의 우편 배송은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보내실 때에는 위버스 내 해시태그 #Dear_Jin_from_ARMY 를 활용해 메시지를 남겨 주시면 아티스트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당사가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신병교육 수료식에 대해서도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라며, 진을 향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은 지난달 1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고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예정 전역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위버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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