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비아이의 소속사 131레이블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5일 131레이블은 "131의 브랜딩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23)'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 부문을 수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해의 시작에 좋은 소식을 맞이하여 기쁘고, 131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크레이티브한 콘텐츠들의 제작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소감과 포부를 함께 전했다.
131레이블의 로고는 대표 아티스트 비아이(B.I)의 영문 활동명에서 출발했다. 이후 브랜딩을 통해 조금 더 넓은 의미를 품은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발전했다. 3을 뒤집어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고, 'B-Cut(비컷)'이라는 이야기를 담았다.
'B-Cut'에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음악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이야기, 풍경에 대해서도 주목하며 새로운 뮤직 비즈니스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131레이블의 마음가짐이 담겨 있다. 131레이블은 모든 아티스트와 구성원들이 함께 열정을 다해 만들어가는 정체성을 디자인과 의미 곳곳에 녹여냈다.
131레이블은 서울을 베이스로 한 글로벌 음악 레이블로, '청춘의 감성을 음악에 담는 크리에이티브 집단'을 지향한다. 올해는 퍼블리싱 사업, 외주 프로덕션, 신인육성 등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131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비아이는 최근 새 EP 'Love or Loved Part.1(러브 오어 러브드 파트 원)'을 발매하고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레디는 131레이블 합류 후 새 EP 'REDDY ACTION(레디 액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131레이블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