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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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고원준의 호투 황재균의 끝내기!! 승리는 롯데?

기사입력 2011.05.11 10:24 / 기사수정 2011.05.11 10:24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황재균 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끝내기 안타를 쳤습니다. 3-3이던 9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볼카운트 1-3에서 넥센의 마무리 송신영에게 좌전안타를 만들어냈죠. 덕분에 롯데는 껄끄러운 상대인 넥센을 맞이해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롯데나 넥센팬 모두에게 씁쓸한 경기였습니다. 공교롭게도 롯데의 선발이 고원준이었던 탓이었죠. 고원준은 7이닝동안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선발전환을 보여줬습니다. 111개의 공을 던지며 직구 148km까지 기록했죠.
 
몇몇 네티즌들은 ‘고원준이 잘 던지고 황재균이 끝내기까지 쳤는데 롯데의 승리’라며 씁쓸한 리플을 남겼습니다. 자신의 팀을 제외한 모두의 제2의 팀이라는 넥센. 넥센으로 이적한 전 롯데 선수인 김민성과 김수화, 이정훈, 박정준 선수도 부디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의견 보러가기]


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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