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3일까지 누적 관객 수 8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 앞당긴 기록으로, 글로벌 흥행작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경이로운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사랑받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