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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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 6기 영숙, 시누이가 무려 3명?…"안아주는데 울 뻔"

기사입력 2023.01.03 15:32 / 기사수정 2023.01.03 15:32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숙이 시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숙은 3일 "작년 추석 때도 임산부라고 못 내려오게 하셔서 못 가고, 올해 설 때도 출산 직후라 못 내려가서 시댁 식구들 보구 왔는데. 얘기하며 웃다가 볼 경련 일어날 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철과 함께 기차를 타고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영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만삭의 몸으로 시댁에서 일했을 것이라는 팬들의 우려에 영숙은 시댁 식구들의 배려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숙은 이어 "누가 시누이 3명이라고 뭐라 하나!? 너무 좋은데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답답하게 하는 부분들, 모르는 부분들 다 알아서 얘기해주시고,,, 여자한테 잘 하라고 세 분이서 귀에 딱지 붙도록 남편한테 말씀해주신다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동생이 아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시누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영숙은 푹 쉬고 서울로 올라간다며 "헤어질 때 형님들이 넘 겁먹지 말라고 하시면서 안아주는데 울 뻔...."이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영숙, 영철은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영숙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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