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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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슈주 단합대회 MC 활약…흑역사·몸무게·멤버 전원 키 공개 (미우새)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1.02 07: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멤버들과 단합대회를 갖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준비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연말을 맞아 단합대회를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은 회사에서 100만 원 상당의 금일봉을 받았다고 밝혔고, "내가 MC 할 테니까 우리 83라인 (이특, 김희철) 둘이서 가위바위보 해서 한 명씩 뽑아라. 4 대 4 대결 한번 하자. 몰아주기 하자"라며 밝혔다.

멤버들은 흔쾌히 승낙했고, 이특 팀(이특, 동해, 은혁, 려욱)과 희철 팀(김희철, 예성 최시원, 규현)으로 나뉘었다. 



신동은 "지금부터 게임을 진행할 거다. 우리 슈퍼주니어가 잘하는 게 여러 가지가 있다. 희철 씨 때문에 유명해진 거다. 1초 듣고 노래 맞히기 잘하지 않냐. 그래서 새로운 게임을 준비했다. 1초 안무 보고 알아맞히기"라며 설명했다.

신동은 "(문제는) 제가 직접 내겠다. 슈퍼주니어 걸로 낼 거다"라며 덧붙였고, 이특 팀 멤버들은 재미없다며 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규현은 "슈주 걸로 해라"라며 만류했고, 예성은 "여기 셋은 슈주 거 아니면 아예 모른다"라며 거들었다.

희철 팀은 슈퍼주니어 안무가 출제돼도 답을 맞히지 못했고, 은혁의 활약으로 이특 팀이 3 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또 신동은 장기 컬링을 준비했고, 다양한 벌칙이 적힌 게임판이 등장했다. 김희철은 벌칙으로 신동에게 엉덩이를 맞았고, 동해는 자신의 핸드폰에 저장된 신동의 '흑역사'를 공개했다.


이특은 은혁과 양말을 바꿔 신어야 하자 경악했고, "기억나냐. 예전에 은혁이가 연습 끝나고 숙소 들어오면 발자국 남고 냄새 엄청 났다"라며 과거를 떠올렸다.

려욱은 발 냄새를 맞힐 수 있다며 눈을 감고 양말 냄새를 맡았고, 독한 냄새를 견디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신동의 몸무게는 108.5kg이었고, 멤버 전원이 키를 재기도 했다. 최시원은 183cm, 규현은 178cm, 예성은 175cm, 김희철은 174.8cm, 은혁은 172cm, 이특은 171.8cm, 동해는 169cm, 려욱은 165cm로 측정됐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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