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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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H컵녀' 재등장, 연예인-방청객 '술렁'

기사입력 2011.05.10 10:10 / 기사수정 2011.05.10 10:1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화제가 됐던 'H컵녀'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에서는 상반기 결산으로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30명이 출연해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12명의 고민 사연을 심사했다.
 


이 날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달 18일 출연해 화제를 모은 'H컵 가슴녀'. 'H컵녀'는 출연 당시 "가슴 크기로 무리가 와 허리와 목, 등에 통증이 심하다", "중학교 때 길에서 어떤 아저씨가 다가와 '가슴 한 번 만져보자'고 한 적도 있다"고 고민을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왕중왕전에 다시 등장한 주인공은 "방송 이후 축소술을 하라며 세 군데의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큰 수술이다 보니 망설여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연예인 판정단 안선영은 "가슴이 커서라기보단 베이글녀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얼굴이 예뻐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주인공을 위로했다.
 

고영욱도 "굉장히 매력 있다"며 "트위터 하세요?"라고 물어봐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그동안 큰 가슴을 가리기 위해 어두운 컬러의 의상을 고집했었지만 이날 'H컵녀'는 어린 시절 이후 처음으로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 화면 캡쳐]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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