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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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KIA, 중요한 길목에서 두산 만나다.

기사입력 2011.05.11 11:49 / 기사수정 2011.05.11 11:49

KIA 기자


[그랜드슬램] 기아가 상승세에 중요한 길목에서 두산과 만난다.
 
두산은 기아에 늘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기아가 선두 SK를 위닝 시리즈로 마감하긴 했으나 투타 모두 완벽해서 이긴 경기는 단 한 게임이었다.
 
또 두산전 선발은 니퍼트 vs 윤석민이다. 얼마 전 니퍼트가 등판했을 때 기아 타자들은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타구질도 좋지 못했으며 니퍼트에 당하는 모습이었다. 더 암울한 것은, 현재의 기아는 부상당한 주축 선수가 많아 백업으로 가야한다는 부담감이다.
 
또, 두산 타자들을 상대해야하는 윤석민의 부담도 만만찮을 것이다. 직전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윤석민이라 할지라도 두산 타선의 무서움을 7이닝 가까이 피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SK 마지막 경기를 힘겹게 이기고 선수단 분위기나 사기는 전보다 많이 좋아졌을 것이다. 이 기세에서 두산을 만나 '찬물' 끼얹은 격이 될지, 상승세를 연이어 가는 길잡이 역할이 될지 주목된다. [☞의견바로가기]


KIA 논객 : 그랜드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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