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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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몰락하는 도진, 총회 패배에 이은 자수권유

기사입력 2011.05.09 23:23 / 기사수정 2011.05.09 23:23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도진이 결국 모든 승부수에서 패배하고 만다.
 
9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55회에서 도진(이장우 역)은 계속되는 배신감과 패배의 고통에 힘들어 한다.
 
혜숙(정애리 역)의 불참으로 주주 총회를 진행하게 된 도진은 동해(지창욱 역)로부터 도진의 어머니인 혜숙으로부터 의결권이 있는 모든 주식을 위임받았다며 밝힌다.
 
도진은 믿기 어려운 상황에 당황하며 동해가 제시한 서류를 확인하지만 그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결국 도진은 총회를 통해 카멜리아 호텔을 장악하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또한 모든 부정 행위에 함께 했던 선우(정은우 역)의 고백으로 도진은 형사 처벌 위기까지 놓이게 된다.
 
선우를 통해 증거자료를 확보한 동해는 도진에게 자수할 기회를 주려고 하지만 도진은 모든 상황이 혼란스러운 듯 화를 내며 정처 없이 차를 몰고 도망가 버린다.
 
앞으로 계속될 도진의 위기, 과연 동해와 도진은 어떻게 되어갈지 긴장감이 고조되어 간다.
 
한편, 의식불명이던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이 회복하며 동해가족은 겹경사를 맞는다.
 
[사진 =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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