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김민경이 수준급 사격 실력을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tvN '재미에는 한도가 없다! 한도초과'(이하 ‘한도초과’) 6회에서는 사격 국가대표 김민경과 초과즈 멤버들 간의 치열한 사격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사격훈련장을 찾았고, 김민경은 "떨린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실탄 장착을 한 이후 김민경은 10발을 사격했다.
생각보다 큰 총성에 멤버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경은 거침없는 조준사격을 이어갔고 안정된 자세가 눈길을 끌었다. 망설임 없이 사격을 이어가며 10발을 모두 쐈고, 멤버들은 "말도 안 돼","대박"을 외쳤다.
김민경은 사격 결과에 미소를 보였다. 10발이 모두 중앙으로 몰렸기 때문. 관계자는 "탄착군만 보면 굉장히 수준급이다"라며 감탄했다. 김민경은 "저 총 처음 쏴본다"며 "오히려 제가 쏘던 총보다 편하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천하제일의 총잡이다"라며 감탄했다.
한편 김민경은 사격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에서 전체 순위 341명 중 333위에 올랐다. 여성부로 한정했을 시 52명 중 51위를 기록했다.
tvN '한도초과'는 긍정, 재미, 에너지, 행복이 모두 넘치는 대세 아이콘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 4인방이 매회 여행, 패션, 뷰티, 먹방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일상 속 재미주의 라이프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