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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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팬들 '빈 잔' 순위 불만에 "등 수 아무 의미 없다"

기사입력 2011.05.09 19:43 / 기사수정 2011.05.09 19: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임재범이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등수는 의미가 없다며 팬들을 위로했다.
 
임재범은 9일 자신의 팬카페 '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를 통해 '2011.5.9 오전 9:30 임실 땅 입니다'란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임재범은 "오늘(9일) 저는 '나가수' 녹화장으로 향한다"며 "등수는 아무 의미 없다는 것을 '임.알.락'('임재범을 알아야 락을 알지') 식구 분들이 저보다 더 잘 아실 걸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오도록 하겠다. '임.알.락' 식구 분들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모두를 사랑해줄 수 있는 보람찬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8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임재범의 무대가 높은 퀼리티로 환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소 의아할만한 결과에 팬들의 불만이 이어져 임재범이 직접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재범 화이팅!", "다음번엔 반드시 1등 하세요", "이젠 이름만으로도 두근거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재범은 8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남진의 '빈잔'을 국악과 록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 극찬을 받았다.
 
[사진 = 임재범 ⓒ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제공]

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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