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퀴클럽' 토니안-정가은, '라스' 김국진-마야 등…러브모드 스타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가수 토니안이 배우 정가은에게 관심을 표해 화제다.

토니안은 9일 방송되는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가은에게 "군대 시절 정가은이 TV프로그램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개인적으로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토니안은 "그 당시 군인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아마 지금 방송을 보고 있는 동료들은 엄청 부러워 할 것 같다. 실제로 보니까 얼굴이 작고 정말 어려 보인다"라며 수줍게 이야기했다.

토니안-정가은처럼 방송을 통해 형성된 러브 모드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마야는 직접 개그맨 김국진에 대한 호감을 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마야는 김국진과 이어주려고 하는 MC들에게 "김국진만 좋다면 나는 좋다"고 말하며 김국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김구라가 마야에게 직접적으로 김국진이 어떠냐고 묻자 마야는 "나는 좋다"고 의외의 답했고, 이에 김구라는 함께 골프를 치러 가라며 두 사람을 부추겼다.

그러자 "김국진은 어떠냐"는 MC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마야는 "저는 좋은데 김국진 씨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장동민과 백보람은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섹션TV’를 패러디한 ‘섹션 TV 무한걸스’에서 리포터를 맡은 오지은은 직접 장동민을 찾아가 백보람과의 열애설에 진위를 가렸다.

이에 장동민은 오래전부터 있었던 이야기라며 카메라를 향해 “나랑 진짜 사귀자.” 라고 말해 주위의 탄사를 자아냈다.

앞서 장동민과 백보람은 함께 출연 중인 MBC every1 ‘복불복 2’에서 연인 사이같은 아리송한 행동과 백보람의 “오빠 반지사주세요” 발언으로 주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이에 ‘복불복쇼2’에 첫 출연한 양세형은 “쉬는 시간에도 두 사람이 다정히 얘기를 하거나, 손을 잡는 등의 스킨십이 자연스러워 나 역시도 헷갈린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이를 궁금해 했다.

[사진 =토니안-정가은, 김국진-마야, 장동민-백보람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MBC every1]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