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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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필리핀에선 소식좌→대식가…"박소현과 먹어야 밥맛 떨어져"

기사입력 2022.12.28 06: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2NE1(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27일 "식단 하겠다고 마음 먹자마자 배가 고프고 식욕이 폭발해서 샌드위치 15cm짜리를 처음으로 거의 다 먹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샌드위치 사진과 함께 산다라박은 "소식좌도 식단 하려고 마음 먹으면 배가 고프다. 그리고 요즘 소현 언니를 못 만났더니 음식이 잣있어졌다. 소현언니랑 같이 먹어야 밥맛이 떨어지는데. 언니 보고 싶어요"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어린 시절 활동을 펼쳤던 필리핀 여행 중인 근황도 전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 식당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산다라박은 "필리핀만 가면 대식가가 되는 나. 하지만 소현 언니만 날 믿지 못 한다. 본 적이 없다며 뻥치지 말라며. 소현 언니랑 같이 밥 먹으면서 내가 밥 한 그릇을 비우는 날이 올까?"라고 이야기, 또 다른 소식좌 박소현을 재차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졌다. 그는 소식좌 캐릭터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약 중이다.

사진=산다라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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