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송혜교는 지난 26일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조선희 작가의 개인 사진전 '姬(희): 나는 우주다'에 방문해 찍은 여러 작품들이 담겼다. 특히 한 작품에서는 조선희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송혜교는 오래 전부터 인연이 있던 조선희 작가의 개인전을 응원하며 자신의 남다른 의리를 입증했다.
특히 이날은 전 남편 송중기가 열애를 인정했던 터라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인 바 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2세인 송혜교는 30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사진= 송혜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