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송중기가 외국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호치는 26일 연예면에 "송중기가 평범한 영국 여성과 열정적인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송혜교와 이혼 후 첫 로맨스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송중기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하며 "송중기는 여성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관계를 발전시켰다. 꾸준히 사랑을 키워 온 것 같고, 해외 일정에 연인과 동행하는 등 관계를 숨기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끝으로 "송중기는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공동 출연한 인기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지만 2019년 6월 이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중기는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종영과 동시에 열애를 인정했다.
송중기는 지난 7일 여자친구와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콜로세움에서 열린 '재벌집 막내아들' 미디어 콘퍼런스에도 함께 참석했다고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의 당당하고 쿨한 교제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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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