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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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소식] 레슬매니아 리매치 벌어진다, 그외에...

기사입력 2005.04.07 01:09 / 기사수정 2005.04.07 01:09

박성훈 기자


실망스러웠던 존 시나와 JBL의 경기, 이유 있었다

PWTorch에 따르면 레슬매니아21에서 WWE챔피언쉽 매치를 가졌던 JBL과 존 시나의 표정이 밝지 못하고 전해진다. 앞의 쇼가 너무 길어진 탓에 예정보다 5분 정도 축소된 경기 시간을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경기력 저하에도 영향을 미쳐 경기 도중 일부 팬들은 선역인 존 시나에게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백스테이지 분위기도 상당히 불쾌해하고 있다고 한다.


다음 PPV에서 레슬매니아 리매치

WWE는 지난 5일 5월의 이벤트인 져지먼트 데이(the Judgment Day)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새로운 WWE 챔피언인 존 시나를 모델로 기용했다. 한편 이번 져지먼트 데이에는 전 챔피언인 JBL과 레슬매니아 리매치가 열린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경기는 ‘I Quit’ 매치로 열릴 것이라고 한다. ‘I Quit’ 매치는 마이크로 상대방에게 ‘I Quit’이라는 말을 듣는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이다. 또한 바티스타와 트리플H의 리매치 역시 백래쉬에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루머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각각 5월 1일 벌어질 백래쉬와 5월 22일 벌어지는 져지먼트 데이에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아케보노와 빅쇼의 경기, 관심 집중

지난 3일 레슬매니아21에 있었던 아케보노와 빅쇼와의 스모 경기는 일본 현지 언론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아케보노는 WWE 무대 첫 승을 거두었고 상대인 빅쇼는 레슬매니아 6연패를 기록했다.

드래프트 로터리 발표 임박

몇일 내로 드래프트 로터리(RAW, 스맥다운 브랜드간의 드래프트)에 대한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 시기는 다음 주나 그 다음 주로 보인다. 



<사진 - 동맥 기자님 뉴스클럽>





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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