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아내의 신부대기실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한다.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 그 강렬한 경험을 날것 그대로 보여주는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박수홍, 김다예는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에는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았다.
특히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 그리고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