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장기용 팬클럽이 배우의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근 장기용 서포트팀 '최애굥'은 배우의 모교인 울산고등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작년 12월 '장기용 장학회'를 발족한 바 있다.
서포트팀 측은 "우리 팬카페에서는 년 3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생일과 연말에는 울산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데뷔기념일에는 울산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태연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것.
그들은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장학금 전달이 국내외 장기용 팬들이 합심해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장기용은 2021년 8월 23일 입대했으며 2023년 2월 22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장기용, 장기용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