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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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잠깐 들었더니 또 품절 폭주…매달 쓴 돈만 무려

기사입력 2022.12.26 09:28 / 기사수정 2022.12.26 09: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라스' 이국주가 주방용품계 제니로 활약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한 가운데,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국주는 최근 방송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들이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주방용품계 제니'로 불리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가 들었던 것도 완판이 됐다. 미니 밥솥을 들었던 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가방을 들었다고 할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1,2인용 화이트 미니 밥솥이 너무 귀엽더라. 매니저가 비슷한 거 있지 않냐 해서 안 샀다. 그런데 정작 난 없는데 방송에 나간 후 품절됐다"며 "블랙만 2개 남았더라. 두 개 다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핫템은 짜장라면냄비. 이국주는 "냄비인데 주전자처럼 물을 버릴 수 있는 냄비다. 원래 사용중이었는데, 방송에 나오고 품절대란이 났다. 잘 안 팔리니까 생산을 멈췄었는데 다시 돌리더라"며 재생산까지 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남다른 이국주 효과를 자랑하고 있는 그는 "저도 방송에서 조심히 쓰고 있다"고 했다. 주방용품에 한달에 3, 400만원 정도를 쓰는지 묻자 "더 쓰는 것 같다"며 1회 출연료로도 안 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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