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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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장수 감독, 박주영

기사입력 2005.04.04 02:49 / 기사수정 2005.04.04 02:49

이상규 기자

이장수 서울 감독 인터뷰

- 오늘 경기 패인은?

▲첫 실점이 우리 수비에서 너무 쉽게 실점했고,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총력전했는데 마무리가 잘 안되었다. 내가 정성이 부족한 것 같은데, 정성을 더 기르겠다.

- 경기 끝나고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무슨 말을 했나?
▲수고했다고 했다. 경기 내용은 괜찮았고, 수고했다고 했다.

- K리그 첫 경기를 치른 프랑코에 대한 평가는?
▲훈련량이 부족했고, 일본에서 비자도 받은 것도 있었는데, 첫 경기에서 자기 몫을 했다.

- 박주영의 경기력은 어떤가?
▲박주영은 최선을 다했고, 가능성이 있고, 90분 동안 체력적으로 문제 없다.

- 박주영이 한달전보다 경기력이 상승한 것 같다.
▲일단 체력적으로 90분동안 뛸 체력은 준비 되었다. 프로에 들어와서 경험이 더 쌓인다면, 프로에 들어와 있는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할 것이다.


박주영 인터뷰

- 풀타임 출전한 소감은?
▲힘들지는 않은데, 마무리가 안좋아서 아쉽다.

- 포지션이 여러가지 바뀌었는데(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어느 자리가 더 편한가?
▲편한자리 보다는, 나한테 다 맞는것 같다.

- 대학교와 프로의 경기력은 다른데, 프로에 대한 적응은 어떤가?
▲마크나 그런 부분과 다르기 때문에, 적응을 해야 할 것이다.조금씩 배워가는게 더 중요하다.



이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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