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길해연이 배우 정해인, 박은빈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멋쁨 한도 초과' 특집으로 이일화, 길해연, 이국주, 아이키, 정혜성이 출연한다.
길해연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서늘함과 마라맛을 오가는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라스'에 첫 방문해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길해연은 자신의 대표작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촬영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정해인 앞에서 마라맛 연기를 선보이며 정해인을 눈물 쏙 빼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어 길해연은 과거 드라마 촬영 도중 박은빈을 가위눌리게 만들었던 일화를 전한다.
손예진, 한지민 등 톱배우 엄마 역으로 활약했던 길해연은 극 중 딸로 만나고 싶은 닮은꼴 스타가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찐 모녀관계 급의 닮은 꼴 외모에 MC들이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연기 경력 37년차에 접어든 배우 길해연은 연기자의 끼가 넘치는 '라스' MC도 공개한다. 과연 길해연이 극찬한 연기 유망주 MC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번 특집에는 배우 정혜성 또한 '라스'에 첫 출격한다. 그는 "'라스'에 내적 친밀감을 느낀다"며 남다른 인싸력을 자랑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날 정혜성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특히 자신보다 어린 박보검과 김유정에게 동생 대우를 받았다고 이야기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또한 정혜성은 최근 예능을 통해 공개된 3살 터울 언니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언니 때문에 옷방 도어록을 설치한 사연을 이야기한다.
정해인을 눈물 흘리게 만들고 박은빈을 가위 눌리게 한 길해연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