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에이비식스(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는 지난 20일 일본 도쿄 토요스 핏(TOYOSU PIT)에서 2022 AB6IX 크리스마스 파티 'Very Merry ABNEW(베리 메리 에비뉴)'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에이비식스는 자신들의 청량감 넘치는 곡들을 들려주며 팬미팅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일본 미니 2집 수록곡인 'Umbrella', '우리가 헤어졌던 이유' 일본어 버전 등 현지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이들은 캐럴 무대와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올해가 가기 전 일본 에비뉴(공식 팬덤명)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 공연을 보러 와줘서 정말 고맙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오는 2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브랜뉴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