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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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맥주만" 강지영, 맥주 폭탄에 신났네…형부 지동원도 방문 예고

기사입력 2022.12.21 08:1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이 맥주 폭탄을 선물 받았다.

강지영은 20일 "진짜 울랄라다 울랄라. 며칠 전 귤언니 영지랑 라방(라이브 방송)하다가 내가 젤 좋아하는 맥주라고 했더니 냅다 보내줌. 그것도 그냥 보내준 것도 아니고 대포 폭탄 쏴주심"이라는 글을 게재, 맥주 회사에서 보내준 선물을 인증했다.

맥주가 쌓인 문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영상까지 촬영한 강지영은 "짱 신난다 매일매일 파티해야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박규리는 "물대신 맥주만 마신다"고 댓글을 남겼고, 니콜은 "난리 났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강지영의 형부인 축구선수 지동원도 "조만간 들를게"라고 반응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지영이 속한 그룹 카라는 지난달 29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을 발매하고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 활동을 펼쳤다.

사진=강지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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