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버스터즈가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소속사 마블링이엔엠 측은 버스터즈의 ‘제1회 탓루앙 레이크 축제’ 무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제1회 탓루앙 레이크 축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탓루앙 경제특구에서 개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번 축제에서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펼치고 있는 버스터즈의 모습이 담겼다. 블루 컬러의 초미니 원피스로 청량하면서도 우월한 비주얼을 과시한 것은 물론, 객석을 꽉 채운 현지 팬들과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컷에서 버스터즈는 라오스의 사원 앞에서 해사한 미소로 유쾌한 바이브를 발산하며 무대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 시선을 집중시켰다.
버스터즈는 ‘탓루앙 레이크 축제’에서 ‘여름인걸’을 비롯해 ‘아이야’, ‘풋’, ‘핑키 프로미스(Pinky Promis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버스터즈의 열정적인 무대에 수만 명의 현지 팬들은 폭발적인 떼창과 함성으로 화답, ‘글로벌 걸그룹’의 존재감을 재차 증명했다.
버스터즈는 지난 2017년 ‘내꿈꿔’로 가요계 정식 데뷔해 다양한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성황리에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데 이어 K팝 아이돌 최초로 일본 페스티벌 ‘아이돌 스피리츠 12월 합병호(c/w ~하나나시 님 (Lanan) 탄생제)’에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등 폭넓은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마블링이엔엠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