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법래, 28년차 '올라운더 배우'의 첫 솔로 싱글 오늘(19일) 발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뮤지컬 배우 김법래의 첫 솔로곡이 공개됐다.

19일 정오 김법래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몽(夢)'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동시 공개됐다.

'몽(夢)'은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 온 김법래가 데뷔 2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음원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몽(夢)'은 클래식한 선율과 팝적인 리듬, 서양적 소재와 동양적 감성 등 서로 반대될 것만 같은 요소들을 김법래만의 스타일로 조화롭게 담아낸 곡이다. 

김법래 특유의 묵직한 저음은 물론, 절정을 향해 치닫는 뮤지컬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드라마틱한 구성을 만날 수 있어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것만 같은 느낌을 리스너들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수록곡인 'Reason(리즌)'은 팬송으로, 변하지 않을 사랑을 노래하는 미디엄 템포의 록 장르 곡이다. 김법래의 열정 가득한 목소리와 자유로운 감성을 청량한 사운드에 담아냈으며 사랑하는 마음을 마치 여행을 가는 것처럼 표현했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