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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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피부과 시술? 안 하면 얼굴이 너무 간다" 솔직 고백 (할명수)

기사입력 2022.12.17 18:05 / 기사수정 2022.12.17 18:05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일상이 담긴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할명수'에는 '나만 잘되게 해주세요. 70년생 브이로그 ep10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들에게 카메라를 넘겨받으며 브이로그를 찍어 달라는 부탁을 받은 박명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 촬영 현장에서 노사연을 만났다. 

노사연은 "'할명수'는 어디서 하는 거냐. 나는 왜 거기 안 나갔냐"고 말하며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노사연은 "'할명수'는 시원하다"라며 이름이 유사한 소화제를 언급, 박명수는 "뭔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소화제가 아니다"라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명수는 "라디오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피부과에 왔다. 2주에 한 번씩은 온다. 왜냐하면 젊음을 유지해서 여러분과 같이 함께 해야 하지 않겠냐"며 피부과 시술을 예고했다. 

곧 민낯을 공개하며 등장한 박명수는 시술을 위해 자리에 누웠고, "지금 하는 게 아프다"라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의사는 "그래서 옛날에 이거 할 때 저한테 욕하셨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술을 마친 박명수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얼굴이 너무 간다"고 꾸준히 피부과 시술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유튜브 '할명수'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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