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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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접전 끝에 귀중한 1승!

기사입력 2005.03.31 10:59 / 기사수정 2005.03.31 10:59

최미란 기자
팀명 1Q 2Q 3Q 4Q 합계
안양 SBS 스타즈 30 13 21 20 84
전주 KCC 이지스 26 17 21 26 90


안양 SBS

버로      26득점(덩크슛 1개) 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존스      22득점(3점슛 4개, 덩크슛 1개)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
김성철  14득점(3점슛 2개) 5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정석  12득점(3점슛 3개) 6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윤영필  6득점 1리바운드
양희승  4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1굿디펜스
김희선  1어시스트 1스틸      


전주 KCC

민렌드  29득점(3점슛 1개, 덩크슛 1개) 13리바운드 2어시스트
워드      26득점(3점슛 6개, 덩크슛 2개) 6리바운드
조성원  19득점(3점슛 2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추승균  10득점 1리바운드 2어시스트 1굿디펜스
정재근  4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이상민  2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최승태  2어시스트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민렌드, 워드 두 용병과 조성원의 활약으로 SBS를 90-84로 꺾었다.

1쿼터때 SBS는 존스와 이정석의 3점슛으로 공격을 이끌면서 워드의 3점슛 4개와 민렌드가 골밑에서 활약을 한 KCC를 30-26으로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SBS는 2쿼터의 윤영필의 활약으로 42-32로 10점 차이까지 점수를 벌렸지만 7득점을 올린 조성원과 민렌드, 정재근의 골밑 활약으로 KCC에 43-43 동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 KCC는 민렌드의 골밑 공격과 워드의 3점슛으로 공격을 이어갔고 SBS는 버로와 존스의 중거리 슛으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였다. KCC는 쿼터 종료 31초전 민랜드의 골밑슛으로 64-64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초반 SBS는 존스의 3점슛과 버로가 득점을 쌓아갔고 KCC는 조성원의 슛으로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중반에 KCC의 선수들이 고루 득점을 올렸고 경기종료 1분 21초전 민렌드의 자유투 2개로 88-78 10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막판 이상민이 5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나면서 SBS는 김성철의 자유투와 버로, 이정석의 골밑 공격으로 6점차까지 점수를 좁혔지만 마지막 이정석의 3점슛이 빗나가면서 추격의 실팼했다.

이로써 KCC는 4강 플레이오프 2승 1패로 앞서가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SBS와 KCC의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은 4월 1일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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