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걸그룹 미니마니(MINIMANI)가 크리스마스 시즌송으로 행복을 선물한다.
오늘(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과 앱으로 전 세계에 방송되는 글로벌 음악 방송 'K-STAGE UNTACT CONCERT'의 크리스마스 컬래버 프로젝트 신곡 '올해도 좋았어(This Year was Good)'가 발매됐다.
신곡 '올해도 좋았어'는 2022년 크리스마스 기념 'K-STAGE' 컬래버 음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미니마니(유수현, 한송이, 최린)가 가창에 참여해 따스한 연말 감성을 듬뿍 녹여냈다.
젊은 감각의 J-LIN과 B-ROCK 부부가 작사, 작곡한 이번 곡은 서사적인 스트링 연주로 시작하는 미디엄 템포의 이지 리스닝 곡으로, 캐럴에 많이 사용되는 리듬과 악기가 추가돼 친숙함을 더했다.
미니마니는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장르와 콘셉트 기획 하에 탄생된 여성 3인조 레트로 보컬팀이다. 팀 이름에 걸맞게 작고 상큼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현재부터 과거까지 트로트를 포함한 친숙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 레트로 디스코 장르의 데뷔곡 '멈춰(STOP)'로 첫 선을 보이고 해외 팬들로부터 'Amazing Minimani', '제2의 마마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미니마니의 시즌송 '올해도 좋았어' 첫 무대는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K-STAGE' 무대에서 선보이며, 앱 뮤빗과 웹 유튜브 껌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진=내츄럴리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